머신 러닝 (①) 교양 ver. 후기

2020. 12. 26. 03:21언어영역/Machine Learning

교양의 끝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.

내용은 분명히 내게 의미있는 내용이었고, 해당 영상에서 내게 내린 지시는 모두 이행했다. 영상 막바지에서 내게 마주하는 문제 상황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로 들라고 했다. 내가 제시한 예시는 다음과 같다.

나는 지금 시간을 더 잘 활용하고 싶다. 하루를 얼마나 의미있게 보냈는지,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했는지에 대해서 점수를 매기고 싶다. 

그치만 문제는, 그 이전까지의 필기에 대해서 내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 (...) 때문에 머신 러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대충 알지만 왠지 기억이 흩어질 것 같다는 점이다. 그래도 지금까지는 '교양'의 범주에서 상식적인 범위에서 다뤘기에 까먹어도 알고 있을 정보인 것 같다. 대신 교양과 작별한 지금부터는 여기에 열심히 필기를 하면서 듣자.

교양과 작별하는 순간. 앞으로는 필기 없이 들으면 굉장히 후회할 것 같다.

그럼 다음 게시물부터, 필기 시작이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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