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rry Christmas Home Party 🎄
Merry Christmas! 어제부터 오늘 까지는 눈코뜰 새 없이 바빴다. (뻥이다. 놀고먹고 다 했다.) 마트에서 필요한 식자재나, 요리 도구, 향신료들을 사는데 있는 돈 없는돈을 다 썼다. 그래도 별 수 있나. 코로나 시기에 집에서 음식 해먹는 것도 하나의 추억 아니겠나 싶어 그냥 돈 생각은 안하고 좋은 것들로 골랐다. 그래도 요리사(나)가 싸구려라 비싼 재료값은 못한 것 같아 아쉽다. 사진이나 좀 찍을 걸 동생한테 일임한것도 아쉽다. 카메라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려고 한다. 조명 사실 음식 몇 개 먹는것과 홈파티의 차이는 조명 아닐까? 크리스마스용 조명은 집에 있던 친구로 가져왔다. 이마트에서도 3만원짜리 조명을 하나 사긴 했는데, 사실상 냉장고에 붙여놓고 밤에 어두울 때 길 찾는 용도로 쓰기만 하..
2020.12.26